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2번째, 당신과 함께 만든 변화의 시간’이란 슬로건 아래 ‘2021년 온라인 후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노동 시장과 심화된 여러 사회 문제들과 과제들이 주어진 한해였다. 하지만 후원자분을 비롯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여성들이 차별 없이 잠재력을 펼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재단이 22번째 생일을 맞을 수 있는 이유였다”며 “한국여성재단의 역할과 소임을 알아가는 온라인 후원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돌봄 공동체와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성평등한 사회 조성과 여성들의 기본권 보장, 여성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양육 미혼모, 여성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